* 할로윈 기념으로 그린 사제복을 입은 창준과 가위손을 한 시목의 설정을 배경으로 한 글입니다. 캐릭터붕괴가 심할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적 종교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요소를 글에 맞게 가져다 사용하면서 생긴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종교적 요소와 성적 요소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마을 사람들은 수도원에 ...
* 김유정 작가의 동백꽃을 모티브로 그대로 만든 글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시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트위터에 올렸던 글을 정리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여진과 시목은 같은 마을 동무였다. 여진은 그 마을 지주집 딸이었고 시목은 가난한 숯불쟁이 집 아들이었지만. 여진은 늘 표정없는 시목을 괴롭히기 일 수 였다. 꼬집기도 하고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도 ...
* 드라마의 설정과 다릅니다. *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BGM: 바흐-G선상의 아리아 요한 스트라우스-봄의 왈츠 "잘 좀 해드려. 요새 피곤해보이시더라."원철의 말에 시목은 이렇게 물었다."잘..해준다는 건 어떤 겁니까? "그 마음이면 되는거라고 원철은 허허 웃으며 넘겼다.그리고 시목은 검색창에 "연인에게 잘해주는 법"을 써넣었다. 그게 시...
*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다음편과 같은 주제를 공유합니다. "잘 좀 해줘." 원철의 말에 시목은 이렇게 물었다. "잘..해준다는 건 어떤 겁니까? " 그 마음이면 되는거라고 원철은 허허웃으며 넘겼다. 그리고 시목은 검색창에 "상대방에게 잘해주는 법"을 써넣었다. 그게 시작이었다. 여진은 벌써 며칠째 출근때마다 받는 꽃다발에 곤혹을 치러야 했...
* 약간의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진은 시목과 사귄다. 어쩌다가 그렇게 된건지 떠올려봐도 주변에서 "또 둘이..?"하는 눈초리에 찌릿하다가 어느샌가 끄덕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냥 인정하기로 한 여진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든 날 밤. 시목이 자신을 포장마차로 불렀을 때 여진은 말했다. "황검사님." "네?" 평소에 가진 까칠함은 어디 다 줘...
* 특임시절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드라마의 내용과 다소 다릅니다. * 약간의 캐릭터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목은 그 날 하루종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특임팀 책상에 앉는 시목을 보며 실무관은 웃고 있었다. 뭐 최영실무관은 원래 웃음이 많은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했지만 김정본, 장건 형사도 모자라..윤과장님까지 자신을 보고 웃고 있으니 아무...
* 드라마의 설정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Bgm : 보칼리제 https://youtu.be/derhpY1FLo4 항상 그 방 문은 닫혀있었다. 여진은 시목의 집 앞에서 벨을 누르기 전 가끔은 피아노 치는 소리같은 것을 들었다. 처음에는 옆집 꼬마아이가 치는 것이라 생각했다. 가끔 그 소리가 너무 구슬퍼서 듣고 있...
*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말아톤의 윤초원 이야기도 함께입니다. * 약간의 창준시목 비가 오면 시목은 나가서 비를 맞았다. 어둔 밤이거나 밝은 낮이거나 그건 어릴 적 이웃집의 아이 때문이었다. 그 아이는 저랑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닮았었다. 어른들은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 모자라다면서. 어렸던 시목에겐 그런건 와닿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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