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의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시목은 자신의 몸이 지나치게 피로한 걸 느끼고 오랜만에 욕조에 몸을 담그겠다고 생각했다. 따뜻보다는 뜨거움에 가까운 물을 풀어놓은 채로 옆에 굴러다니던 입욕제도 넣어 거품도 일으켜놓은채로 . 띵 ㅡ 동 ㅡ 여진이 찾아왔다. 시목은 약한 한숨을 쉬며 문을 열었다. 간만에 쉴 기회였지만 여진의 일이 더...
제가 드라마를 보고 좀 오래된 후에 작성하기 시작한거라 드라마상황과 꽤 다르다는 걸 알면 알수록 점점 글 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글을 아예 내릴지말지는 조금 더 시간을 뒀다가 생각할게요.. 즐겁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시목외전 - 낯선 하루 Reborn(3)의 외전, 시목시점 다음날, 시목은 자신이 늦잠을 잤다는 것에 놀랐다. 몸이 말도 안 되게 무거웠다. 그리고 약간의 미열이 느껴졌다. 감기인가..? 시목은 자신의 생각에도 출근은 무리일거란 생각을 했다. 온 몸이 쑤셨다. 시목은 자신이 어제 무엇을 했었는지 천천히 떠올려보았다. 회식이 있었고 자신은 가지 않았고 그러곤...
Reborn (4) *판타지적 요소가 강합니다. 창준은 한결 가벼워진 듯 한 몸으로 지하에 돌아왔다. 인정하기 싫지만 여기가 자신의 집이 되어버린 듯했다. 연재는 사냥을 마친 건지 한 쪽 구석에 등을 돌리고 누워있었다. 창준은 연재를 한 번 슬쩍 보고 고개를 돌렸다. 그때 연재가 나지막이 말했다. “체향이 다르네..인간이랑 하고 왔냐..?” “...그게 너...
Reborn (2) *드라마의 설정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강합니다. 밤에는 나가도 좋다고, 그는, 아니 연재는 말했다. 너도 자급자족해야지? 연재의 웃음에는 약간의 설렘이 느껴졌다. 자신의 동족이라는 동질감.. 창준은 지루한 어둠 속을 벗어나 위로 올라갔다. 밤거리는 너무나도 그전과 똑같았다. 창준은 어쩐지 서러워졌다. 나는 변하고,...
* 드라마의 설정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맞춤법, 오타 지적 환영 은수는 조용한 성격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책을 읽으며 책상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일과였다. 그날은 유독 고요한 분위기였다. 집안 공기도 조용하고..은수는 조용히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띵 - 동 - 고요한 집에 초인종소리가 울려퍼졌다. 누굴까? 은수는 속으로 생각했...
* 16화의 내용과 다릅니다. * 약간 판타지성 가미 "조금만 천천히 오지." 창준은 쓰게 웃으며 뒷걸음질쳤다. 뒤는 낭떠러지. 시목이 인상을 쓰며 달려오려하자 창준은 주저없이 몸을 날렸다. 폐건물이 된 이 곳에는 곳곳에 거의 지각까지 닿을 듯한 틈이 있었다. 창준의 몸은 바람을 타고 나부끼다 틈사이로 빠져버렸다. 숨이 가쁘게 달려온 동재, 여진, 시목은 ...
* 맞춤법, 오타가 많으니 지적환영 * 길과 다른 이야기. 원 캐릭터와도 조금 다릅니다. 은수는 지금 처음으로 느껴보는 호텔방 이불 감촉이라는 걸 느끼고 있었다. 왜 그렇게 술을 마셨을까? 은수는 몇 시간 전을 떠올렸다. 별 것도 아닌 일로 열린 회식자리. 모든 사람들이 모였다. 시목같은 특이한 인물은 없었지만. 창준은 중간에 앉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
길(5) * 일부 등장인물의 설정이 드라마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오타가 많으니 지적 환영 은수는 아픈 머리를 쥐다가 정시에 퇴근했다. 어쩐지 기분이 세 했다. 밤에 뉴스가 터졌다. 강진섭이 자살을 했다고.. 강진섭이 진범이 아니라는 생각은 했지만 자살이라니..공판을 맡았던 자신이 가장 위험하다. 은수는 어디까지가 창준의 함정인지 생각했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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